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노인의 질병중 제1의 병으로서 60이 지난 부부는 먼저 치매 극복을 위한 교육 의무 참여를 통한
예방에 집중 해야 한다.
※ 특히 중저 소득원 부부의경우는 사전 (간병인자격증)과 음식식단 조리를 가능한 부분 등 이 요구된다.
앞으로 시리즈별로 자세히 다루고져 한다.
●치매의 정의
치매는 노인층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기억력, 사고, 언어, 판단력 등의 인지 기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는 단순한 기억력 감퇴를 넘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결국에는 자아 정체성과 일상생활의 독립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병리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예방약 및 대응법
현재 치매 예방을 위한 약물은 아직 완전한 치료법이 없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약물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예: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와 NMDA 수용체 길항제(예: 멜란타민)가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기억력 및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정신적 자극: 독서, 퍼즐, 학습 등 뇌를 자극하는 활동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신체 활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균형 잡힌 식사: 지중해식 식단과 같은 건강한 식습관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 채소, 생선 등을 포함해야 합니다.
4. 사회적 활동: 사람들과의 교류는 정서적 안정과 정신적인 자극을 주어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초기 증세
치매의 초기 증상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1. 기억력 감소: 최근의 사건이나 대화 내용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일상생활의 변화: 익숙한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지고, 예전과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3. 시간 및 장소 혼동: 현재의 날짜나 장소에 대한 인식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4. 언어 능력 저하: 단어나 문장을 잊어버리고, 대화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5. 감정 변화: 우울감, 불안감, 혼란 등의 정서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정부 지원 실태
한국 정부는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시행된 "치매국가책임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 정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기 진단 및 치료 지원: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및 약제를 지원합니다.
2. 치매 지원센터 운영: 전국에 치매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상담, 교육, 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과 환자를 지원합니다.
3. 돌봄 서비스 확대: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재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4. 연구 및 교육 지원: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며, 의료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치매는 개인과 가족, 그리고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과 함께 개인의 예방 노력이 결합된다면 치매로부터 보다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